질권 근저당권 차이 해지 방법

원래 질권은 채권자가 목적물 점유하는데 근저당에 설정할 경우 근저당 소유권을 점유하게 됩니다. 저당권 및 근저당권은 설정되었더라도 채무자 사용, 수익 지속할 수 있으며, 근저당 질권 설정되었더라도 동일하나 경매 등 추심, 변제 주체 질권자로 변경됩니다.

질권 근저당권 차이

일반적인 질권 서민 일용품 등 동산 담보 소액 대출로 전당포에 물건 맡긴 후 소액 차용하는데 사용됩니다. 시계, 차량, 카메라 등 담보로 돈 빌리기에 변제 전까지 해당 물품 반환 받을 수 없어 유치권 개념과도 비슷하지만, 부동산 질권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대부분 부동산이나 주택 담보 대출 실행하여 매매하기에 채권 최고액 한도 내 금액 변동 되는 근저당권 설정 일반적입니다. 근저당권은 원금 120~130% 한도 내 채무 금액 변동 되며, 원금 상환 시 줄어들고 연체나 금리 변동, 채무 불이행 시 늘어나게 됩니다.

부동산 투자 시 질권 근저당권 차이는 채무 금액에 대한 소유권 차이로 근저당만 설정되었을 때 이자 및 연체 수익 창출 및 추심 권리 근저당권자에게 있으나 근저당권에 질권 설정 시 해당 수익, 추심 권리 질권자가 양도 받은 것으로 계약에 따라 일부 차이 존재합니다.

부실 채권 질권 설정 방법

채권 담보로 채무자나 연대 보증인에게 받은 동산 담보나 부동산 담보 계약서 상 채권 변제기까지 유치하고 변제 없을 시 우선 변제 받을 수 있는 권리 가지는 질권 동산일 경우 질권 계약서 작성 시 [변제 기일까지 유치 후 변제 없을 시 처분한다.] 작성하시면 됩니다.

부동산 근저당권 질권 설정 시 해당 근저당권 질권자 명의로 설정만 하시면 되고, 금융 기관 질권 계약 시 경매 절차 진행 근저당권자가 실행한 후 배당만 질권자로 작성하셔도 됩니다. 부실 채권으로 사용하시려면, NPL 매입 방식 투자 방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실 채권 배당 이익으로 질권 활용하실 목적일 경우 유동화 회사, AMC 등 NPL 채무 인수나 사후 정산 매수 거래 경험 만드시면, 질권 투자 물건도 소개 받으실 수 있고, 경매 진행 전 질권 투자 시 90% 이상 질권 대출 활용하실 수 있으나 손익 계산 주의하셔야 합니다.

금융 기관이나 AMC 질권 계약 시 해당 기관에서 질권 계약서 작성하시면 되나 개인 채권 질권 설정하실 경우 직접 질권 계약서 작성하셔야 합니다. 목적물, 질권 기간, 면책 조항, 경매 진행 등 특약 작성하시면 되고, 채권자 질권자 개인 정보 및 인감 증명서 첨부하시면 됩니다.

질권 해지 방법

동산 담보 질권일 경우 채무 변제 후 완납 증명서 및 담보 반환 받으시면 되고, 예금 질권 해지 시 예금 질권 설정자(담보 제공자) 측에서 질권 설정 금융 기관 방문하여 해지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때 질권자가 해당 질권 해지에 대해 동의하는 서류 첨부하셔야 합니다.

금융 기관마다 질권 해지 서류 양식 다를 수 있으나 예금 질권 해지 동의 및 면책 여부 확인 서류 준비하시면 되고, 미리 해당 금융 기관 규격 양식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서류 준비 시 질권 해지 계약서나 예금 질권 해지 확인서(요청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근저당권 질권 해지도 서류 및 방법 동일하며, [질권 해지 확인서(요청서)] 상 담보 목적물, 질권 해지 사유, 질권 해지 기간, 면책 조항 등 포함하여 작성하시면 됩니다. 금융 기관일 때 인감 증명서나 법인 인감 증명서 발급하셔야 하고 개인 질권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물 매매 시 부동산 대출로 질권 설정되었다면, 매도하실 때 매수인 승계 의사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물 대출 상환 승계 주의점 참고하시고, 근저당 질권도 승계 가능하기에 부동산 매도 시 매수자 상황에 따른 대출 조건 비교하여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