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권 전매 방법 주의점

아파트 분양권 전매 방법은 일반 아파트 매매와 큰 차이는 없으나 분양 아파트 중도금 승계 과정이 존재하는데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절차 및 방법과 전매 순서에 따른 주의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절차


아파트 분양권 전매는 중도금 승계 과정 외의 절차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대부분의 절차가 진행되는데 전매 절차를 간단히 요약하면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관할 지자체에 실거래가를 신고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하고, 은행에 중도금 대출 승계 및 상환을 해야 합니다. 권리 의무 승계와 계약 명의 변경은 분양 사무소에서 하게 되며,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양도세 신고를 하면 분양권 전매가 완료됩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매물 확인 방법


아파트 분양권 전매는 먼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올라온 매물을 확인하거나 분양권 전매 사이트 매물을 확인하는 방법과 직접 발품을 팔아 신축 되는 아파트 인근 부동산 중개 사무소를 방문하여 매물 정보와 시세 파악을 해야 합니다.

전매 할 아파트 분양권이 있을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 간 분양권 매매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처리되는 사안입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순서와 주의점


아파트 분양권 전매는 직거래도 가능하지만,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직인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거래 전 확인이 필요하며, 만약 실수로 직거래 시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 수수료가 아깝더라도 다시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분양권 전매 공인중개사 수수료 기준은 계약서 작성 날짜 기준 납부 된 중도금을 기준으로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6억 아파트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인데 중도금을 1회 납부했다면, 계약금 10% + 중도금 1회 금액이 공인중개사 수수료 계산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아파트 분양권 실거래가 신고는 분양권 가격과 프리미엄, 옵션 비용 등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합산하여 신고해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서 작성 후 잔금 지급은 명의 변경 일에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분양권 매도인의 중도금 대출이 있다면, 대출 승계를 해야 하는데 매도인은 근저당 말소 과정이라 할 일이 없으나 분양권 매수인은 새로 LTV와 신용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니 신용 점수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대출을 본인 자금으로 상환할 경우 이 과정은 거치지 않게 됩니다.

분양권에 대해 중도금 대출 승계나 상환이 완료되었다면, 분양 사무소를 방문하여 분양권에 대해 매수인의 소유로 명의 변경과 권리 의무를 승계하여 소유자가 변경된 분양 계약서를 수령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는데 전매 계약서 작성에서 명의 변경까지 보통 하루 정도 소요됩니다.